어문 ․ 문법(2)	맞춤법(2) 조사의 쓰임
어휘(3)	고유어 관용표현 한자성어(소설 지문)
문학(5)	판소리(1) 운문(1) : 시조와 현대시 희곡(1) 현대소설(1) 수필(1)
비문학(10)	화법(1) 작문(1) 독해(8)

2021년 지방직 국어 시험은 독해가 16문항이나 출제되어 빠르고 정확한 문해력이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나머지 영역에서는 어법 문제의 비중이 적게 출제되었고, 띄어쓰기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자 성어 문제에 한글을 같이 제시해 주어 다소 평이해졌으나 고유어, 관용 표현이 출제되었으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폭넓은 고유어, 관용 표현, 한자 성어 등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겠습니다.
이번 시험의 20번 문항은 오답률이 매우 높은 문항으로, 추론적 독해능력이 필요한 문항이었습니다. 앞으로 이처럼 변별력 있는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고 확인하는 학습보다는 맥락을 추론하며 독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공무원 시험 경향은 단순 암기형 지식국어에서 독해 능력, 문맥적 의미 파악, 추론 능력이 중요한 탐구형 문제로 변하고 있습니다.
기본 이론서를 통해 기본 유형은 확실하게 익히고 비문학 독해, 문학 파트는 조금씩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훈련한다면 새로운 미래, 합격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21년 지방직 영어 시험은 어휘 4문항, 문법 4문항, 생활영어 2문항, 독해 10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작년 지방직 시험보다는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최근 출제 경향에서 크게 벗어난 고난이도는 아니었지만, 꼼꼼한 독해와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법 영작문제인 7번은 사역동사 let에서 능동관계, 수동관계를 구별하고 be p.p를 쓸 수 있는지가 알아야 하는 문제였다. 수업 시간에 배운 문법을 바탕으로 꾸준히 암기하고 독해 및 적용 연습을 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기출 어휘를 중심으로 기본에 충실히 공부하며 세부적인 내용들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구분		전근대사	근현대사	계
난이도	상	0	0	0
	중	4	2	6
	하	9	5	14
계		13	7	20

2021년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전근대사 13문항, 근현대사 7문항 구성으로 사료제시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그대로 나타났다. 난이도 면에서 ‘상’에 해당되는 문제는 없을 정도였으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시험과 비슷하게 평이하였다.

■단원별 출제 비율
: 전근대사[13]와 근현대사[7]의 단원별 출제 비율, 그리고 그 안에서 세부적 시기의 출제 비중은 예년과 비슷하며 이것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난이도
난이도 면에서 상에 해당되는 문제는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다. 난이도 중과 하는 누구나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문제여서 이번 2021년도 지방직 9급 한국사 시험은 난이도와 변별력 면에서 실패했다고 보여진다. 특히 난이도 면에서 너무 쉬운 문제로만 구성되어 합격선에 있는 수험생들은 95점 내지 100점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다음 시험은 이보다는 난이도와 변별력에서 조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불교 관련 산지 승원, 유교 관련 서원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공부해 두어야 한다.

2021년 시험은 2020년 시험에 비해 대체로 쉬운 난이도의 시험이었다. 계산 문제가 어렵지 않게 나왔으며, 기본 개념을 충실히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해온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기본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번 시험의 출제 영역 비중에서는 반응열, 화학 평형, 산과 염기, 산화 환원 부분에서 출제 빈도가 낮았으며, 화학 반응식의 양적 관계, 분자의 구조, 분자의 성질, 원자의 성질 부분에서 다수 출제되었다. 출제비중이 높은 영역은 있지만, 올해에는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이라고 하여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배제하면 안 된다. 어떤 특정 부분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넓은 범위로 공부해야 하겠다. 무엇이 출제될까를 고민하며 공부하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해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합격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이제 막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먼저 화학 이론을 전체적으로 학습한 후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전반적으로 다시 한 번 점검해 본 후 모의고사 등을 통해 공부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것이 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합격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기본 이론의 모든 영역은 내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출제영역	문항 구성
수질	2. pH가 1.0일 때, 수소이온농도 3. 적조현상 원인과 일반적인 대책 5.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분석에서 사용하는 약품 6. 조류(algae)의 성장에 관한 설명 13. 해수의 담수화 방법 14. 물의 온도 15. 마찰손실수두 16. 하천 하류의 염소 농도 18. 노르말 농도 19. 반응속도 - 0차 반응
대기	8. 열섬현상 9. 초미세먼지(PM－2.5) 11. 프로판가스(C3H8) 완전연소 시 필요한 산소 부피
폐기물	7. 폐기물의 고형화처리 17. 폐기물 소각 시 발열량 10. 퇴비화
토양	10. 퇴비화
소음 및 진동	1. 주파수의 단위 12. 마스킹 효과(masking effect)
법규	대기 = 4.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항목 폐기물 = 20.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재활용지정사업자

2021년 서울시 지방직 환경공학 시험은 50%인 10문제가 중 정도의 난이도였으며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문제는 7문제, 상으로 볼 수 있는 문제는 3문제로,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전체 문제 중 정답률 50% 미만인 문제는 4문제였다.
출제 영역을 파트별로 나누어보면 수질 파트에서 10문제가 출제되어 50%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 외에 대기 3문제, 폐기물 3문제, 소음이 2문제, 법규가 2문제를 차지했다. 이번 시험에서 토양 파트는 1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앞으로의 대책으로는 당연히 기존의 기출 유형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가장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합격의 당락은 기본 문제를 얼마나 충실하게 맞추었냐에 의해 결정된다. 환경공학은 공부하기에 따라 범위가 무한정할 수도 있다. 생소한 개념에 모두 대비하려고 집착하기보다 중요한 내용, 빈출되는 내용을 누구보다 완벽하고 정확하게 풀 수 있게 대비하기 바란다. 환경공학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 때 강의 내용을 최대한 개념을 떠올리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전체적 난이도로 봤을 때 이전 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고 평소 빈출 주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개념과 유형을 익히며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개념 자체를 묻기보다는 기본적인 개념을 활용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어서 기본서를 충실히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시험 문제는 매번 반복되며, 주요 빈출문제가 출제됨으로서 문제가 양극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빈출문제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