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응시했던 경북은 오전에 집단 토론, 오후에 인성 면접을 합니다.
집단 토론은 조를 정해서 그 조안에 사회자를 직접 정하고 정해진 주제를 두고 찬반 토론을 합니다.
그 모습을 면접관님들이 보시고 평가를 해요.
사회자는 조원들끼리 면접실 들어가기 전에 알아서 정하는데 사회자를 하면 가산점을 준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행정직처럼 1배수가 아닌 직렬은 자원하는 사람이 있는데 기술직처럼 1배 수인 경우는 꺼려 합니다.
왜냐하면 사회자가 아무래도 토론을 30분 동안 공백 없이 이끌어야 하니까 토론자보다 어렵거든요.
혹시나 분위기에 휩쓸려 사회자를 할 수 있으니 간단한 토론 순서는 알아가는 게 좋아요.
저희 조 역시 아무도 사회자를 안 하려 하셨어요.
시간은 다 돼가는데 정해진 게 없어서 결국 제가 사회자 했죠.
팁을 알려드리자면 토론하기 전에 사회자 빨리 정하셔서 토론자들하고 토론 순서 같은 걸 입 맞추고 들어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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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고시 합격자 이*지님 합격수기 中